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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제15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가 지난 8월 30일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사회적 형평을 위한 부유세”을 주제로 찬성과 반대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 온라인을 통한 입론서 사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 16팀을 가린 뒤, 현장 오프라인 직접토론을 진행하였다.

대회의 수상자로는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폴리매틱팀(동화고등학교 엄태양, 유동우), 은상(종로구청장상) 이장님팀(금호고등학교 이상원, 장윤성), 동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 반박불가팀(서인천고등학교 장주원, 한유빈), PK팀(한국과학영재학교 박하임, 강효신), 장려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 한민의 정팀(한민고등학교 나연우, 박도현), 다예로운 생각팀(서인천고등학교 김예다, 정다인), 토크어바웃팀(동탄고등학교 박찬혁, 최지훈), 한조합팀(독산고등학교 박찬빈, 원미고등학교 김계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금상 폴리매틱팀을 지도한 동화고등학교 윤두열 선생님이 최우수지도자상, 은상 이장님팀을 지도한 허익현 선생님(금호고등학교), 동상 반박불가팀을 지도한 김예지 선생님(서인천고등학교)와 PK팀을 지도한 한국과학영재고 한형근 선생님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한재우 사무총장(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은 “자산에 따른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효율과 형평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을 참가한 학생들이 효율과 형평이 모두 중요하는 점을 기억하고, 겨레얼의 상생정신을 토대로 양 사이를 잘 조율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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